바이브레이터가 부끄럽지 않은 시대

 성인용품을 사용하는 건 지극히 개인의 취향이자 숨길 이유가 없는 시대가 됐습니다. 불과 몇 년 전까지만 해도 성인용품을 사용한다고 말하면 마치 성적 취향이 독특한 사람으로 여기는 경향이 있었는데, 지금은 섹스뿐만 아니라 자위할 때도 성인용품을 적극적으로 권하기도 합니다.

특히, 바이브레이터는여성뿐만 아니라 남성도 사용하기 좋은 제품이 많기 때문에 남녀 모두 성인용품의 기본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바나나몰 성인용품 쇼핑몰에 방문을 해보면,다양한 제품군이 있으며,서로가 함께 즐길 수 있기에 더욱 좋은 바이브레이터! 어떤 제품이 있는지 살펴보겠습니다.

 

(1) 새티스파이어 프로2 / 바이브레이션

많은 분이 구매하고 추천하는 제품이 아닐까 싶습니다. 새티스파이어는 출시부터 지금까지 꾸준히 사랑받는 제품입니다. 기본 제품은 새티스파이어 프로2이지만, 여기에 진동모드를 추가한 것이 바이브레이션입니다.

기존 제품에는 11가지의 흡입모드가 들어가 있으며, 바이브레이션 제품에는 11가지 흡입모드에 10가지 바이브레이션이 추가되었습니다. 흡입과 진동을 모두 느낄 수도 있고 특정 기능만 골라 사용할 수도 있습니다.

가격 차이가 크지 않기 때문에 흡입뿐만 아니라 진동도 함께 느껴보고 싶다면, 바이브레이션 기능이 있는 제품을 추천합니다. 흡입 기능은 말할 것 없이 좋은 제품이므로 진동까지 함께 느껴보는 게 훨씬 더 강한 오르가슴을 느낄 수 있겠죠?

(2) 레로 이나 웨이브

레로는 스웨덴 브랜드 제품입니다. 삽입형 제품으로 삽입 시 G지팟을 자극하고 강한 진동으로 쾌감을 주는 제품입니다. 삽입형 제품은 모두가 그렇듯 윤활제를 발라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레로 이나 웨이브는 10가지 진동과 삽입 시 G지팟을 자극하기 좋은 상하 운동도 함께 작동됩니다. 디자인은 여느 일반 삽입형 바이브레이터와 비슷하지만, 미세한 떨림을 10가지 진동으로 표현한 제품으로 한 손에 감기는 그립감 역시 좋은 평가를 받습니다.

기본적으로 방수 기능이 있기 때문에 미온수에 중성세제로 가볍게 세척해줄 수 있으며 서늘하고 건조한 곳에 보관하는 것이 좋습니다.

(3) 렐로티아니 2

렐로는 움직임을 감지하는 센스모션 기술을 적용해 감도를 조절할 수 있습니다. 티아니 2는 기존의 티아니 제품의 업그레이드 버전으로 클리토리스 진동부가 조금 더 강해진 것이 특징입니다. 조금 더 집중적인 디자인으로 클리토리스를 적극적으로 진동할 수 있으며, 삽입부가 함께 적용되어 있어 삽입과 클리토리스 자극을 함께 느낄 수 있습니다. 총 6가지 진동이 추가되어 있으며 리모컨 기능 추가로 조금 더 자유롭게 조절할 수 있는 것이 특징입니다.

 

컴팩트한 사이즈에 강하고 부드러운 진동을 경험하고 싶다면, 렐로티아니 2로 즐겨보는 것도 방법입니다.

(4) 매직 완드

마사지기로 출시되었지만, 예상치 못하게 다른 용도로 유명해져 버린 제품이죠. 미국 내 ‘바이브레이터 캐딜락'으로 불리면서 본래의 취지가 무색하게 성인용품이 되어버린 매직완드입니다.

강하고 빠른 진동이 특징이며, 제작 의도와 다른 용도로 활용되는 것에 반발한 제조업체에서 강제로 단종을 진행했지만, 많은 수요에 의해 다시 재판매하게 된 제품입니다.

처음부터 마사지 기기로 제조되었기 때문에 크기가 상당하지만, 강한 진동을 느끼고 싶은 분에게는 쾌감을 느끼게 만들어주는 바이브레이터가 아닐까 싶습니다.

(5) 펀 팩토리 스토로닉리얼

딜도 형태의 바이브레이터입니다. 오랜 시간 사랑받는 제품으로 생긴 모습이 너무 적나라해 대 놓고 사용하기가 껄끄럽긴 하지만, '펄세이터'라는 기능이 들어 있어 선호도가 높은 제품입니다.

펄세이터는 일반적으로 진동 기능만 있는 바이브레이터와 다르게 피스톤 운동을 자체적으로 하는 기기로 삽입 후 힘들게 직접 피스톤 운동을 하지 않아도 자동으로 피스톤 운동으로 인한 느낌을 경험할 수 있습니다. 또한, 성인용품을 잘 만들기로 유명한 독일 제품으로 인체공학적인 디자인이 인상 깊습니다.

제작된 크기 역시 실제 성기와 유사한 사이즈로 제작되었으며 적당한 무게감에 편안하게 즐길 수 있는 제품으로 여성들에게 인기가 많습니다. 인기 성인용품 쇼핑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