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돔, 쓰면 쓸수록 찾게되는 제품
안전한 성관계의 정석은 '콘돔'이 아닐까 싶습니다. 콘돔은 가장 쉽고 간단하게 피임하는 방법이자 때로는 색다른 감각으로 섹스를 즐길 수 있게 도와주는 성인용품이기도 한데요. 간혹 콘돔을 끼면 감각이 떨어져서 정상적인 섹스를 즐길 수 없다고 말하는 사람도 있지만, 여러모로 콘돔을 사용하는 것이 앞으로도(?) 더욱더 즐거운 섹스를 즐기는 방법이 될 테니 콘돔을 적극적으로 사용하는 것을 권하고 싶습니다. 콘돔을 사용할 때의 핵심은 '콘돔을 안 낀 것'같은 느낌입니다. 페니스에 실리콘을 씌워둔 느낌이 잘 느껴진다면 아무래도 감각이 무뎌지고 성적 쾌감이 덜 느껴질 수 있는데요. 그래서 많은 사람이 '초박형' 스타일의 콘돔을 찾게 되는 것 같습니다. 바나나몰과 같은 성인용품점 에 방문을 해보면,콘돔에도 여러 가지 종류가 있습니다. 낀 것 같지 않은 느낌의 초박형 콘돔부터 여러 가지 모양의 돌기가 들어간 돌기형 콘돔, 사정 시간을 지연해 주는 마취 콘돔 등 그 종류가 상당한데요. 쓰면 쓸수록 불쾌감이나 감각이 떨어지는 느낌보다는 쓸수록 만족도가 높은 콘돔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1) 사가미 오리지날 001, 002 두 개 모두 좋은 제품인 건 분명하지만, 사가미를 더욱 유명하게 만들어 준 제품은 002이므로 001보다 002를 더 많아 선호합니다. 얇고, 또 얇고, 얇다는 것이 사용자의 평가인데요. 착용했다는 느낌이 거의 들지 않는 사가지 오리지날 001, 002 시리즈는 말 그대로 '노콘' 섹스를 즐기는 듯한 느낌을 느끼고 싶다면 적극적으로 권장되어야 할 콘돔입니다. 초박형으로 일반 콘돔보다 열전도율이 높고 질 내 체온을 쉽게 느낄 수 있어 장점이 많은 제품입니다. 다만, 평소 예민해서 쉽게 사정을 하는 경우 예민한 사가미 오리지널 시리즈는 어울리지 않습니다. 또한, 제품 특성상 일반적으로 사용되는 라텍스 소재와 다르게 폴리우레탄 소재를 사용하는데 소재 특성상 신축성이 적고 윤활유가